남성도 여성처럼 노화 등으로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갱년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다만 여성의 경우처럼 급격히 진행되는 것이 아닌,
오랜 시간 서서히 진행됩니다.
모든 남성에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느껴지더라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
치료를 미루면 여러 신체 기관의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여
삶의 질이 저하되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순 노화로 치부하지 마세요. 갱년기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를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서는
호르몬 수치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환자의 연령대 및 신체 특성, 환자의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합니다.
남성 갱년기 치료방법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료방법은 주사제입니다.
그러나 기저질환과 환자에 따라 부작용 발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1년에 4번, 3개월 간격으로 주사하여
혈중 남성호르몬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번 피부에 바르면 남성호르몬 농도가 상승합니다.